“2천만 원대 전기트럭 나온다?” 무려 1조원 투자받은 ‘이 회사’
||2026.04.15
||2026.04.15
1조원 투자 유치 성공
2천만원대 전기트럭 도전
초저가 EV 시장 승부수

출처 : 슬레이트 오토
슬레이트 오토가 6억5천만 달러(한화 약 1조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전기 픽업트럭 양산에 속도를 낸다. 생산 설비 확대와 차량 개발에 필요한 핵심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회사는 인디애나주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신생 전기차 기업으로서는 빠른 사업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2천만 원대 전기트럭
가격 경쟁력 승부

출처 : 슬레이트 오토
슬레이트 오토의 핵심 전략은 초저가 전기트럭이다. 당초 2만 달러 이하 가격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보조금 축소로 인해 약 2만5천 달러 수준으로 조정됐다.
그럼에도 현재 신차 평균 가격 대비 큰 경쟁력을 갖는다. 미국 평균 신차 가격은 약 5만 달러를 넘는다. 따라서, 가격만으로도 충분한 시장 파괴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시장 환경은 녹록지 않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슬레이트 오토의 전략이 통할지 주목된다.
극단적 기본 사양
대신 확장성 선택

출처 : 슬레이트 오토
이 전기트럭은 ‘필수만 담은 차량’이라는 콘셉트를 따른다. 기본 모델은 강철 휠과 단순한 실내를 갖춘다. 인포테인먼트나 스피커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전동 윈도우조차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소비자가 직접 옵션을 추가하는 구조다. 즉, 필요에 따라 차량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배터리는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기본형은 약 240km 주행이 가능하다. 상위형은 약 386km 수준이다. 이와 같이, 핵심 기능에 집중한 설계가 특징이다.
경쟁 모델과 차별화
시장 반응 관건

출처 : 슬레이트 오토
현재 시장에는 다양한 저가 전기차가 등장하고 있다. 닛산 리프와 쉐보레 볼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모델은 더 많은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그러나 슬레이트 오토는 픽업트럭이라는 차별화를 선택했다. 또한 DIY 방식 옵션 구성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 보기 드문 접근이다.
결과적으로, 성공 여부는 소비자 반응에 달려 있다.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을 앞세운 전략이 실제 시장에서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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