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도 중수청 개청 준비… 검사 3명 파견 방침
||2026.04.15
||2026.04.15
검찰이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준비단 구성을 위한 파견자를 모집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법무부 실·국 및 대검·각급 검찰청·지청의 검사와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 준비단 파견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파견 인원은 총 38명이다. 파견 기간은 이달 말부터 중수청 출범 직전인 올해 10월 1일까지다. 이 중에서 검사는 총 3명을 모집한다. 나머지 35명은 검찰 수사관과 공무원 등이다.
근무지는 이달 말 중수청 개청 준비단이 입주할 예정인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이다. 준비단은 청와대와 함께 별관 4층을 사용하게 된다.
중수청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10월 2일 사라지는 검찰의 수사 기능을 넘겨받을 새로운 수사 전담 기관이다. 인력 3000명 규모로 매년 2만건 정도의 수사를 담당할 전망이다.
중수청 개청 준비단은 중수청 관련 법령 제·개정부터 조직 설계, 인력 충원, 검찰과의 업무 인계, 청사 확보, 예산 편성, 수사 시스템 구축 등 중수청 출범 전 과정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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