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 월간 역대 최대 실적
||2026.04.15
||2026.04.15
반도체 호조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15일 집계됐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3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866억달러다. 전년 동기보다 49.2% 증가한 수준이다.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반도체(149.8%), 석유 제품(69.2%), 무선통신기기(13.1%), 선박(11.4%)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33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돌파했다.
국가별로는 호주(195.8%), 대만(64.7%), 중국(64.9%), 미국(47.3%), 베트남(41.4%), 일본(28.5%), 유럽연합(19.3%)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다만 중동(-49.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604억달러다. 전년 동기보다 13.2% 증가했다. 주요 품목 중에선 석유 제품(1.2%), 승용차(0.7%)의 수입액은 늘었고, 선박(-47.5%), 의료(-6.2%), 원유(-5.3%)의 수입액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34%), 중국(24.1%), 베트남(23.2%), 유럽연합(19.5%), 일본(11.2%), 대만(7%)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반대로 중동(-25.8%)에선 수입이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에 따른 지난달 무역 수지 흑자는 262억달러다. 2024년 1월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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