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6 기본·보급·휴대용 3종 라인업 유출…가격은 1000달러?
||2026.04.15
||2026.04.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2027년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을 주력 콘솔, 보급형 모델, 휴대용 기기 등 3종 라인업으로 출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무어스로이즈데드(Moore's Law Is Dead, MLID)가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 6(PS6) 라인업과 예상 가격대를 공개했다.
해당 주장에 따르면 소니는 기본형 PS6와 'PS6 S'로 불리는 보급형 모델, 그리고 PS6용 휴대용 기기를 같은 시기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 콘솔에는 오리온 중앙처리장치(CPU)가, PS6 S와 휴대용 기기에는 AMD의 카니스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가격대는 모델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휴대용 기기가 가장 낮은 가격대로 거론됐으며, 전체 라인업은 350달러(약 51만5000원)에서 1000달러(약 147만원) 사이로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LID는 PS6 S를 349달러~549달러(약 51만원~81만원), 휴대용 기기를 499달러~699달러(약 73만원~103만원), 주력 PS6를 699달러~999달러(약 147만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다만 해당 가격은 확정된 정보가 아닌 추정치다. 유출자는 부품 가격 상승, 램(RAM) 부족, 관세 인상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실제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용 환경을 고려하면 차세대 콘솔 가격이 PS5 출시 당시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 가격을 인상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제 환경의 지속적인 압박을 이유로 들었으며, 이에 따라 PS5는 100달러(약 15만원), PS5 프로는 150달러(약 22만원) 인상됐다. 4월 기준 PS5는 82만원, PS5 디지털 에디션은 59만85000원, PS5 프로는 약 132만5000원으로 조정됐다.
주변기기 가격도 상승했다. PS 포털은 199.99달러(약 30마원)에서 249.99달러(약 37만원)로 인상됐다. 이번 유출에서 언급된 휴대용 기기가 PS 포털과 유사한 형태의 동반 기기일 가능성도 함께 거론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PS6 라인업이 실제로 3종 체제로 출시될 경우, 소니는 가격대별로 고급형·보급형·휴대용 수요를 나누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 내용은 모두 추정 단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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