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證 “달바글로벌, 서구권 매출 우상향 기대…목표가 22%↑”
||2026.04.15
||2026.04.15
DB증권은 달바글로벌에 대해 올해 유럽 오프라인 채널 계약 확대로 서구권 매출의 점진적인 우상향 추세가 기대된다고 15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전 거래일 달바글로벌의 종가는 18만4000원이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럽 다수 국가의 아마존 채널에서 톤업크림, 멀티밤 등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일본 시장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들이 상위권에 랭크되고, 오프라인은 기존 10개에 불과했던 SKU(재고관리단위)가 15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 1분기 달바글로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74억원, 영업이익은 3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8.4%,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38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일본과 아세안을 제외한 국가 전반이 4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4분기에 진행된 아마존프라임데이를 비롯한 글로벌 마케팅 이벤트의 효과가 사라지는 점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확대 집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달바글로벌이 주력하는 러시아 시장에서의 매출 변동 폭 확대가 잘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이를 상쇄할 만큼의 서구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점유율 상승이 일어나고 있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다만 여전히 35%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최근 저평가 매력을 반영해 단기 주가는 빠르게 상승했다”며 “주가 조정 시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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