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도, 더스트포토닉스 인수...AI핵심 인프라 ‘실리콘포토닉스’ 정조준
||2026.04.15
||2026.04.1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데이터센터 연결 솔루션 업체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Credo Technology Group)이 이스라엘 실리콘 포토닉스 칩 기업 더스트포토닉스(DustPhotonics)를 인수한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 칼칼리스트가(Calcalist)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레도는 현금 7억5000만달러와 1억2300만달러치 주식을 지급하고 더스트포토닉스를 인수한다.
크레도는 이번 인수로 광통신 분야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실리콘포토닉스는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기 신호보다 훨씬 빠르고 적은 전력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더스트포토닉스는 광학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개발해왔다.
크레도는 이번 인수로 외부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고 AI 시스템 전반에 걸친 통합 연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3월 개최한 연례 GTC 컨퍼런스에서 포토닉스를 AI 인프라 핵심 축으로 꼽았다. 엔비디아가 루멘텀(Lumentum), 코히어런트(Coheren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것도 관련 업계 주가 상승에 불을 지폈다고 칼칼리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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