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반도 담당 외교부 차관 면직… 왕이 방북에도 배제
||2026.04.14
||2026.04.14
중국 정부가 한반도를 포함항 아시아 외교를 담당하던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면직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쑨 부부장을 면직하는 등 국가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쑨 부부장은 장쑤성 출신으로 외교부 아주사(아시아국)과 정책연구·기획 부서를 두루 거친 ‘아시아통’ 외교관이다. 주파키스탄 대사와 주인도 대사를 지낸 뒤 2022년 11월 외교부 부부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중 당시 베이징역에서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등과 함께 영접에 나서며 대북 외교 라인 핵심 인사로도 부각된 바 있다.
가장 최근 공개된 공식 활동은 지난달 28일 필리핀과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한 협의가 마지막이었다. 외교가에서는 쑨 부부장이 영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외교부는 쑨 부부장 면직에 따라 치위, 마자오쉬, 화춘잉, 먀오더위 4명 부부장 체제로 전환된다. 쑨 부부장이 맡아 온 한반도 업무를 누가 이어받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왕 부장 방북 일정에는 화춘잉 부부장이 수행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