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산불·호우 피해 주민에 피해지원금 117억 추가 지급
||2026.04.14
||2026.04.14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지원금 117억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해 11월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피해 당시에는 지원 근거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했던 주민과 기업에게 지원금을 소급해 지급하는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농·어·임업인은 사업 소득이 가구 수입의 절반을 넘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부터는 가구 수입과 상관없이 피해 시설 복구와 경영 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건축물이나 기계설비 복구 비용과 경영 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난해 산불과 호우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기업 경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피해 발생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만큼, 피해 주민이 추가 지원금을 하루빨리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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