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공급망 우려…알루미늄株 상승
||2026.04.14
||2026.04.14
14일 장 초반 알루미늄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에 알루미늄 공급망 우려가 불거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장 대비 515원(17.98%) 오른 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조일알미늄도 전 거래일 대비 258원(13.46%)오른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이란의 해상을 봉쇄하면서 알루미늄 공급 우려가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동 국가들은 전 세계 알루미늄 공급량의 9%를 생산한다.
13일(현지 시각)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이란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 봉쇄 조치는 오만만과 호르무즈 해협 동쪽의 아라비아만에 있는 모든 이란 항구와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해당된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2주간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이란이 지속적으로 해협을 통제하자, 이란으로 들어오는 전쟁 물자 보급을 차단하는 역봉쇄로 미국이 이란에 압박을 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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