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에이피알, 미국 외형 성장·유럽 신시장 개척… 목표가 44만→51만원”
||2026.04.14
||2026.04.14
SK증권은 14일 에이피알에 대해 미국에서 외형 성장을 이어가면서 유럽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에이피알의 종가는 39만9500원이다.
올해 1분기 에이피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847억원, 145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19.8%, 165.7%씩 증가한 수치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미국이 전체 매출 성장을 주로 견인했다면 이번 1분기에는 미국에 더해 유럽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작년 4분기와 유사한 매출액인 2537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SK증권은 에이피알이 향후 미국 오프라인 채널 추가, 유럽 오프라인 채널 입점 등 현재의 브랜드 인지도를 레버리지 삼아 서구권 시장에 침투할 여지가 더 남아 있다고 짚었다.
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7.5%, 9.2%씩 올려 잡으면서 목표 주가를 높였다”며 “에이피알의 실적과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배수의 상방을 열어 놓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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