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AI 개인재무 스타트업 히로 인수
||2026.04.14
||2026.04.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개인재무 스타트업 히로 파이낸스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히로 창업자 이선 블로크가 인수 사실을 공개했고, 오픈AI도 이를 확인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히로 누적 투자금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사실상 인력 확보 성격이 짙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히로는 오는 20일 운영을 종료하고, 5월 13일 서버 모든 데이터를 삭제할 예정이다. 블로크는 히로 직원들도 자신과 함께 오픈AI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링크드인에는 히로 관련 인력이 약 10명으로 나와 있다.
2023년 설립된 히로는 지난해말 소비자 대상 AI 재무 설계 도구를 출시했다. 사용자가 급여, 부채, 월별 지출 같은 재무 정보를 입력하면 다양한 가정 시나리오를 계산해 재무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
블로크는 제품 시연에서 히로가 재무 계산 정확도에 초점을 맞춰 학습됐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계산 결과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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