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탱천 말고 주무시라"…이준석, 李대통령 심야 SNS 게재에 일침
||2026.04.14
||2026.04.14
"대한민국 대통령이 도대체 왜
자정을 넘긴 시각에 이런 트윗?
급발진 후 가짜뉴스 설화 만들고
이유 없이 고무된 듯…착각 말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심야 시간대 SNS에 글을 올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준석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도대체 왜 자정을 넘긴 시각에 이런 트윗을 올려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스마트폰 새로고침 올리면서 분기탱천하지 마시고 주무시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자정 무렵 자신의 트위터(현 X)에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며 "집안싸움 집착하다 지구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적은 바 있다.
특정 정당이나 인사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이스라엘군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공세를 이어온 국민의힘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급발진해서 가짜뉴스로 설화를 만드신 다음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외쳐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걸 보고 이유 없이 고무되신 거냐"고 반문했다.
이어 "왕의 대변을 매화라 불렀던 건 진짜 향기가 나서가 아니다. 착각하지 마시라"고 일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