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화염병 이어 총격 사건 벌어져
||2026.04.14
||2026.04.14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 CEO의 자택에 10일에는 화염병이 던져진 데 이어 12일에는 총격 사건까지 벌어졌다. 범인으로 두 명이 체포됐는데, 명확한 동기가 발표되지 않았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샘 올트먼의 동네에서 총격 사건이 12일 새벽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두 명이 체포됐고,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샘 올트먼의 자택에 대한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화염병을 사용한 첫 공격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별어진 것으로 알려졌고, 이 공격 또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오픈AI는 이 사건이 일어난 주택이 샘 올트먼의 소유이며, 오픈AI가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샘 올트먼은 첫 공격 이후 블로그에 자택에 대한 공격을 언급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AI는 인간의 역량과 잠재력을 확장하는 데 있어 AI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AI에 대한 두려움은 정당하다. AI는 민주화되어야 하고, 몇몇 연구소가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자랑스러운 점도 많지만 실수도 많다”며 “그동안 오픈AI의 성과를 위해 걸어온 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갈등을 피해 오면서 해온 많은 실수가 나와 오픈AI에 큰 고통을 안긴 점은 자랑스럽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AGI는 반지 자체가 아니라, AGI를 통제하는 사람이 된다는 전제적 철학”이라며 “내가 생각한 유일한 해결책은 기술을 널리 공유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아무도 반지를 가지지 않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민주적 절차가 기업보다 더 강력해야 한다”며 “반기술적 정서에 공감한다. 하지만 기술 발전은 우리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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