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픈클로와 유사한 에이전트 툴 개발 중
||2026.04.14
||2026.04.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에 오픈소스 AI에이전툴인 오픈클로(OpenClaw)와 유사한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상대로 오픈클로보다 강화된 보안 통제를 갖춘 기업용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들에서 실제 작업들을 수행하는 AI에이전트인 코파일럿 코워크(Copilot Cowork)를 발표했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앤트로픽 클로드에 기반하며 클라우드에서 작동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에는 이메일 정리, 여행·일정 관리 등 다양한 작업들을 처리하는 코파일럿 태스크(Copilot Tasks)를 프리뷰로 선보였다.
새 에이전트 특징은 항상 작동하며 장시간에 걸친 다단계 작업들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로컬에서 실행될지 클라우드 기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오픈클로는 윈도(Windows) 환경에서도 실행되지만 애플 맥 미니(Mac Mini)에서 돌리는 사용자들이 많다. 소형 저가형 맥 미니 수요가 갑자기 급증한 것도 이와 관련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클로와 유사한 에이전트 개발에 직접 나선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빌드(Build) 컨퍼런스에서 새 에이전트 또는 기존 에이전트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더버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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