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 키타라’ 공개…무선 대신 음질 택한 유선 게이밍 헤드셋
||2026.04.13
||2026.04.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이수스가 하이파이 오디오 업체 하이파이맨과 협력해 유선 중심의 고음질 게이밍 헤드셋 ROG 키타라(Kithara)를 출시하며 오디오파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키타라는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공간 음향 등 일반적인 게이밍 기능을 제외하고 유선 음질에 집중한 제품이다. 대신 무손실 및 고해상도 음원 재생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00mm 평판형 마그네틱 드라이버와 오픈백 구조를 적용해 기존 다이내믹 드라이버 기반 헤드셋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주파수 대역은 8Hz~55KHz로 확장됐으며, 개방형 구조를 통해 넓은 공간감과 몰입감을 제공하지만 외부 소음 유입과 음 누출이 발생할 수 있다.
가격은 299.99달러(약 44만원)로, 고급 오디오 시장 기준에서는 비교적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다만 모든 설계가 음질에 집중된 만큼 무선 연결이나 부가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연결 구성은 게이밍용 마이크 케이블과 음악 감상용 케이블로 나뉘며, USB-C-듀얼 3.5mm 어댑터를 통해 최대 24비트·96KHz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한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USB-C 연결 시에만 마이크가 작동하며, 엑스박스에서는 마이크 사용이 제한되는 등 일부 기기에서 호환성 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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