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일부 맥 미니·맥 스튜디오 주문 중단...고사양 모델 품절
||2026.04.13
||2026.04.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부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고사양 모델의 주문이 중단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일부 구성은 애플 스토어에서 '현재 이용 불가'로 표시돼 주문 자체가 막혔다.
주문이 중단된 모델에는 32GB 램을 탑재한 M4 맥 미니와 최소 2개 구성의 맥 스튜디오가 포함됐다. 업데이트 기준으로 M4 프로와 64GB 램을 탑재한 맥 미니도 '현재 이용 불가' 상태로 바뀌었다.
맥 스튜디오의 재고 악화는 더 빠르게 진행됐다. 256GB 램을 탑재한 M3 울트라 맥 스튜디오는 일주일 전만 해도 배송 예정 시점이 8월 또는 9월로 밀렸지만, 지금은 주문 자체가 불가능하다. 128GB 램 구성의 M4 맥스 맥 스튜디오도 현재 주문할 수 없다.
애플 스토어에서 '현재 이용 불가' 표시는 통상 제품이 구성 옵션에서 곧 제외될 때 나타난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3월 512GB 맥 스튜디오 옵션을 같은 방식으로 구성기에서 뺐다.
다른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모델은 아직 구매할 수 있지만 배송은 지연되고 있다. M3 울트라 맥 스튜디오의 배송 기간은 최소 5주다. 맥 미니는 램과 SSD 구성에 따라 대기 기간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걸린다.
이번 품절이 M5 기반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업데이트가 임박했다는 신호일 가능성은 있다. 다만 램과 저장장치 공급 부족 등 컴퓨팅 업계 전반의 부품 수급 문제 영향일 가능성도 있어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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