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6560만대…메모리 부족에도 전년 대비 2.5% 증가
||2026.04.11
||2026.04.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6년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656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메모리 부족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분기 기준 성장세는 이어졌다. 다만 성장 흐름은 지역 전반에서 빠르게 둔화했다. IDC는 메모리 부족과 세계 정세 악화가 PC 시장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며, 시스템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남은 기간 출하량은 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작 응가티아 IDC 시니어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중동 분쟁이 취약한 컴퓨팅 기기 시장에 새로운 변동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에너지 비용 상승과 화물 운임 급등이 글로벌 물류 부담을 키우고, 특히 아시아와 EMEA를 잇는 해상 운송 경로의 혼란과 비싼 항공 화물 전환 비용이 PC 가격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상위 5개 PC 제조사 가운데 HP만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에이수스로, 17.1% 늘었다. 이번 집계에서 PC는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했다. 태블릿과 x86 서버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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