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압수 비트코인 코인베이스로 이체…보유량 32만8371 BTC
||2026.04.11
||2026.04.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정부가 글렌 올리비오에게서 압수한 비트코인 2.438 BTC를 코인베이스 프라임 관련 주소로 옮겼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328,371.99 BTC, 약 224억5000만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이번 자금은 3EMqu로 시작하는 코인베이스 관련 주소로 두 차례 나뉘어 이체됐다. 과거에도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 관련 자금이 비슷한 방식으로 이동한 사례가 있었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에도 2026년 첫 온체인 거래로 '미겔 비야누에바 압수 자금' 지갑과 연결된 0.3348143 BTC를 세 차례에 걸쳐 옮겼다.
각 거래 물량은 0.05678428 BTC, 0.24020319 BTC, 0.03782683 BTC였고, 당시 시세 기준 가치는 약 2만2876.55달러였다. 다만 공개된 정부 성명과 법원 문건에는 비야누에바나 압수 이유에 대한 추가 정보가 없었다.
미국 정부는 2025년 11월 3일에도 57.55 BTC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옮겼다. 2025년 10월 14일에는 '포타펜코/투로긴 몰수 자금' 지갑과 연결된 1320.24 BTC를 이동시켰다.
최근 비트코인 이동이 매각 신호인지에 관심이 쏠렸지만, 미국 정부는 압수 비트코인을 전략 비트코인 준비금으로 보유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이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행정명령으로 만든 전략 비트코인 준비금과 맞물린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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