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앱 내 모든 영상 재생 차단 기능 도입...전 세계 순차 배포
||2026.04.10
||2026.04.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음악 및 팟캐스트를 포함한 앱 내 모든 영상 재생을 전면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제어 기능을 도입했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든 플랫폼과 기기에서 작동하는 비디오 재생 설정 옵션을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에 제공되던 짧은 반복 영상인 캔버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팟캐스트, 세로형 비디오 등 앱 내 모든 영상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
새로운 제어 기능은 모바일 앱의 콘텐츠 및 표시 설정 항목 또는 데스크톱의 표시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단순히 개인 설정에 그치지 않고 가족 요금제 관리자에게도 강력한 제어 권한을 부여한다. 관리자는 요금제에 가입된 각 구성원의 계정에 대해 개별적으로 비디오 시청 제한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콘텐츠 소비 환경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가족 요금제 관리자가 특정 계정의 비디오 기능을 비활성화할 경우, 해당 사용자는 음악이나 팟캐스트 재생 시 비디오 버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 자체가 사라진다. 이는 기존의 계정 관리 도구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데이터 사용량 절감이나 자녀의 무분별한 영상 시청 방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기능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나 지역 및 기기에 따라 적용 시점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용자들이 오디오 중심의 감상 경험에 집중하거나 환경에 맞춰 영상 노출 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