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성공 비법? 스타트업처럼 움직여”
||2026.04.09
||2026.04.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딥마인드가 최근 2~3년 사이 AI 경쟁에서 격차를 좁힌 배경으로 조직 통합과 자원 집중을 꼽았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20VC' 팟캐스트에서 구글 전반의 인재와 컴퓨트 자원을 한 방향으로 모은 것이 전환점이었다고 말했다.
허사비스는 AI 연구의 주요 병목인 컴퓨트를 포함해 회사 내 자원을 결집한 결과, 같은 회사 안에서 두세 가지 모델을 따로 만드는 대신 더 큰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갖고 있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집중력과 속도를 높여 다시 최전선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허사비스는 이를 스타트업처럼 움직인 결과라고 표현했다. 구글 내부 인재를 한 방향으로 밀어붙이며 여러 분야에서 다시 앞서기 위해 속도감 있게 움직였다는 설명이다.
딥마인드는 허사비스가 2010년 공동 창업했고, 2014년 구글이 인수했다. 이후 2023년 구글 브레인과 통합돼 현재의 구글 딥마인드가 됐다. 이 조직은 제미나이와 나노 바나나 같은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픈AI, 앤트로픽, 마이크로소프트 AI와 경쟁하고 있다.
허사비스는 현대 AI 산업을 떠받치는 돌파구의 약 90%가 구글 브레인, 구글 리서치, 딥마인드 가운데 한 곳에서 나왔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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