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희망브리지 기증 산불진화차 6대 현장 배치… 1대당 4억원
||2026.04.09
||2026.04.09
소방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기증한 ‘중형 산불 진화차’ 6대를 현장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중형 산불진화차는 울산·경북·경남 소방본부에 2대씩 배치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해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계기로 후원에 나섰다. 대당 4억원으로 총 24억원 규모다.
이번에 도입된 중형 산불진화차는 기아의 군 전술 차량을 기반으로 특수 제작됐다. 사륜구동 방식과 온로드·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를 장착해 가파르고 비좁은 산길도 오를 수 있다.
또 1600리터(L)의 물탱크를 탑재했고, 산불 감시용 열화상 카메라와 텔레스코픽형 조명 장치를 갖추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진화 작전에 나설 수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새로 도입한 최첨단 산불진화차를 일선 현장에 적극 투입해, 다가오는 산불 조심 기간에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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