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전국 영업소에 AI 기반 위험성평가 도입
||2026.04.09
||2026.04.09
코레일네트웍스가 이달부터 전국 영업소에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성평가 제도를 도입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산업재해 예방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기 위해 기관이 전국 모든 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 제도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현장 직원이 영업소를 직접 순회하며 조사하는 방식으로 해 점검 과정에서 일부 제약이 존재했다. AI 기반 위험성평가를 도입하면 현장 직원이 임직원 전용 생성형 AI에 소속과 영업소명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AI가 사전에 학습한 과거 위험성평가 자료와 산업재해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위험요인과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 개선책 시행 전·후의 위험 수준을 10점 척도의 계량 수치로 제공해 현장의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제약을 해소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안전한 체계를 구축해 국민 안전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향후 AI 활용을 더 고도화해 기존 통계 기반 점검 모델을 넘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대응할 수 있는 ‘예측형 안전관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찬호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AI 기반 위험성평가 도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IT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승준 기자
sj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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