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8 프로, 카메라 버튼 단순화…‘정전식 폐기’ 가능성
||2026.04.09
||2026.04.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아이폰18 프로에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의 정전식 기능을 없애고 조작 방식을 단순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8 시리즈는 카메라 컨트롤에서 정전식 기능을 제거하는 대신 압력 감지 기능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카메라 버튼에 담긴 기능을 줄여 사용성을 개선하는 데 있다. 아이폰16에서 처음 도입된 카메라 컨트롤은 줌, 노출, 포토그래픽 스타일 등 여러 항목을 정전식 슬라이더로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출시 초기부터 일부 사용자는 버튼의 일부 기능이 비실용적이고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원치 않을 때 기능이 작동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의도치 않게 정전식 기능이 켜지는 일이 잦아, 관련 기능을 모두 끈 사용자 후기도 잇따랐다. 이에 카메라 컨트롤은 복잡한 조작 장치보다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여는 전용 버튼으로 쓰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런 점에서 아이폰18 프로의 변화는 단순 기능 삭제가 아니라 사용성 재정비에 가깝다. 버튼 하나에 여러 조작을 억지로 담기보다, 카메라 실행과 핵심 입력에 집중하는 쪽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도 아이폰18 프로의 카메라 컨트롤이 여러 맞춤 설정을 손보지 않아도 처음부터 더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단순화가 곧 기능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작은 개선 가능성도 함께 제시된다. 예를 들어 카메라 컨트롤을 더블 클릭하면 특정 촬영 모드로 바로 진입하거나, 셀피 카메라를 즉시 실행하는 옵션이 추가될 경우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
결국 애플이 카메라 컨트롤에서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면서도 핵심 사용성을 얼마나 살릴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아이폰16에서 실험적으로 확장했던 입력 방식을 아이폰18 프로에서 정리한다면, 하드웨어 버튼 전략도 다기능 확장보다 즉시성과 안정성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올가을 공개될 아이폰18 프로에서 카메라 버튼이 어떤 수준으로 재설계될지가 제품 완성도를 가를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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