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노트북’ 기능 추가…파일·대화 기록 한 곳에 정리
||2026.04.09
||2026.04.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자사 AI 챗봇 제미나이에 파일과 대화 기록 등을 통합 관리해 문맥 기반 답변에 활용하는 ‘노트북’ 기능을 도입했다.
8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파일, 과거 대화, 사용자 지침 등을 노트북에 추가할 수 있으며, 제미나이는 이를 개인화된 지식 기반으로 활용해 답변의 정확도와 맥락 이해도를 높인다.
이 기능은 특정 주제별로 정보를 축적해 활용한다는 점에서 2024년 출시된 챗GPT의 프로젝트 기능과 유사하다. 다만 제미나이 노트북은 구글의 AI 리서치 도구인 노트북LM과 연동되어, 한 서비스에서 추가한 자료를 다른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노트북 기능은 이번 주 웹 버전을 시작으로 구글 AI 울트라, 프로, 플러스 요금제 구독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이후 모바일 앱과 일반 사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제미나이는 단순 대화형 AI를 넘어 개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생산성 도구로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구글 생태계 내 다양한 서비스와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복잡한 작업이나 연구를 수행하는 사용자에게 보다 일관된 활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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