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0년사가 한눈에…네덜란드에 세계 최대 애플 박물관 개관
||2026.04.09
||2026.04.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애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애플 컬렉션을 보유한 애플 박물관이 공식 개관하며 전 세계 기술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연 이 박물관은 약 1950제곱미터 이상의 광활한 공간에 애플의 50년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스티브 잡스 부모님의 자택에 있던 유명한 차고를 재현한 공간을 비롯해, 애플의 상징적인 슬로건을 테마로 한 싱크 디퍼런트(Think Different) 복도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물관은 단순히 애플의 하드웨어 제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떠나 있었던 시기와 그가 설립했던 넥스트(NeXT)에서의 활동 등 인물의 서사도 깊이 있게 다룬다. 이러한 방대한 컬렉션은 기업가이자 애플 박물관 재단 이사장인 에드 빈델스(Ed Bindels)와 기술자, 수집가, 역사학자로 구성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큐레이션한 결과물이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화요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15분 단위의 지정 시간 입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지막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4시다.
애플 창립 50주년이라는 역사적 시점과 맞물려 개관한 이번 박물관은 기술 혁신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되짚어볼 수 있는 교육적 가치도 지닌다. 위트레흐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애플 박물관은 향후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애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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