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신 챗GPT?…스트리밍 서비스 연동으로 콘텐츠 탐색 혁명
||2026.04.09
||2026.04.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투비(Tubi)가 챗GPT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기능에 합류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가 챗GPT 앱 기능과 연동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동으로 이용자는 챗GPT에서 투비를 연결한 뒤 자연어 대화를 통해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야구 영화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면 챗GPT가 투비에서 제공 중인 관련 작품 목록을 제시하고, 이용자가 선택하면 투비 웹사이트에서 해당 콘텐츠가 바로 재생된다.
투비는 이번 기능을 통해 30만편이 넘는 영화와 TV 에피소드를 새롭게 발견하고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처럼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대화형 질문으로 콘텐츠를 찾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응답 방식은 챗GPT의 일반 추천 기능과 투비의 콘텐츠 탐색 기능이 결합된 형태다. 투비 작품만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반적인 장르 추천이나 후속 질문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챗GPT에서 탐색을 이어가다가 실제 시청 단계에서 투비 웹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사례는 오픈AI가 추진 중인 챗GPT 앱 기능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 기능은 외부 서비스를 연결해 대화 안에서 정보를 찾고 실행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애플 역시 샤잠과 애플 뮤직용 챗GPT 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현재 투비 연동은 추천과 탐색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실제 재생은 챗GPT 내부가 아닌 투비 웹사이트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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