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본 사람은 무조건 인정한다는 24년 역사 ‘근본 SUV’
||2026.04.08
||2026.04.08
24년 역사 마침표 찍었다
폭스바겐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전동화 전환 속 상징적 퇴장

투아렉 – 출처 :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파이널 에디션’을 끝으로 내연기관 모델의 역사를 마무리한다.
폭스바겐은 전동화 전략에 따라 내연기관 투아렉의 생산을 종료하며, 이번 모델을 통해 24년간 이어진 여정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2002년 첫 출시 이후 3세대를 거치며 글로벌 누적 120만 대 이상 판매된 투아렉은 브랜드 SUV 라인업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잡았다.
‘FINAL EDITION’…
헤리티지 담은 마지막 모델

투아렉 – 출처 : 폭스바겐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마지막을 기념하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 윈도우 프레임과 실내 곳곳에는 ‘FINAL EDITION’ 레터링이 적용됐으며, 가죽 기어 레버와 도어 스커프 등에도 전용 디자인이 반영됐다.
단순한 트림이 아닌, 투아렉이 쌓아온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는 상징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V6 디젤·사륜구동
마지막까지 ‘정통 SUV’

투아렉 – 출처 : 폭스바겐
파워트레인은 EA897 evo3 V6 3.0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며 상시 사륜구동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루프 로드 센서 등 다양한 주행 기술이 적용돼 투아렉 특유의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전기차로 부활 가능성
이름은 남는다

투아렉 – 출처 : 폭스바겐
투아렉이라는 이름 자체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폭스바겐은 향후 전기차 라인업에도 기존 차명을 활용하는 전략을 검토하고 있어, ‘ID. 투아렉’과 같은 형태로 부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 시대를 대표했던 내연기관 SUV가 퇴장하는 동시에, 전동화 시대를 향한 브랜드 전략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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