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담 윗몸 일으키기 대신 떠오른 코어 운동의 정체
||2026.04.08
||2026.04.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윗몸일으키기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플랭크와 변형 동작 ‘바디쏘’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하버드대 보고서와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를 인용해, 전통적인 윗몸일으키기 대신 척추 부담을 줄이면서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 방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하버드대 보고서는 윗몸일으키기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윗몸일으키기는 "굽은 척추를 바닥에 밀어 넣고, 허벅지에서 허리 아래쪽 척추로 이어지는 고관절 굴곡근을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관절 굴곡근이 과도하게 발달하거나 긴장되면 요추를 당겨 허리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겉으로는 복근 운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관절 근육의 개입이 크고 척추를 반복적으로 굽혀 압박하는 동작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현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군 레인저와 영국군 등 일부 군 조직은 체력검정에서 윗몸일으키기를 제외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안으로 제시된 운동은 플랭크다. 보고서는 플랭크가 척추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도 몸의 앞·옆·뒤 근육을 균형 있게 동원한다고 설명했다. 테크레이더는 여기에 더해 플랭크에 움직임을 결합한 바디쏘를 추가 대안으로 소개했다.
바디쏘는 플랭크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몸을 앞뒤로 움직여 난도를 높이는 동작이다.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하는 기본 원칙은 그대로 두되,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불안정성을 버티는 과정에서 더 많은 근육이 활성화된다.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진은 젊은 남성 14명을 대상으로 바디쏘, 매달려 다리 들어 올리기, 푸시업 연계 동작을 비교했다. 그 결과 모든 운동이 복부에 유의미한 자극을 줬지만, 바디쏘가 척추 부담을 가장 적게 주면서 복부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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