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참사 현장 두달간 재수색 진행키로
||2026.04.08
||2026.04.08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정부가 미수습 유해를 찾기 위한 재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8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약 두 달간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재수색 작업이 진행된다. 이번 수색에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군,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한다.
수색 범위는 사고로 무너진 콘크리트 둔덕부터 공항 외곽의 약 8000평 규모의 노지까지다. 수색 방식 등은 관계기관 협의를 토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기체 잔해 조사 과정에서 희생자 유해가 잇달아 발견됐다. 유가족이 지난달 사고 현장을 둘러보던 중 유해 일부를 직접 찾아내기도 했다. 수습한 유해 추정 물체 115점 가운데 74점이 희생자 44명의 유해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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