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넥스트 ESG’ 전략 가동...50개 핵심과제 확정
||2026.04.08
||2026.04.08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우리은행이 ESG 경영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우리은행은 ESG금융 확대를 위한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50개 핵심 과제 '넥스트 50(NEXT 50)'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녹색금융 확대와 지배구조 개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새로운 ESG 전략 '넥스트 ESG(NEXT ESG)'를 수립했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의 ESG 비전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구체화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ESG 4대 추진 방향은 탄소배출 감소(Net-zero Transition),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Equity Commitment), ESG 전문성 강화와 실천(eXpert Leadership), 투명한 ESG 공시와 지배구조 확립(Transparency First)으로 구성됐다.
핵심 실행 과제인 넥스트 50에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 확대, 친환경 기업 대상 자금 지원 확대,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 개선 등 50개 과제가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심성진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장은 "ESG는 환경보호를 넘어 고객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넥스트 ESG' 전략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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