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라인 통합법인 LY코퍼레이션, 새 클라우드 ‘플라바’로 통합 본격화
||2026.04.07
||2026.04.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야후재팬과 라인 합병으로 탄생한 LY코퍼레이션(LY Corporation)이 과도하게 커스터마이징된 오픈스택(OpenStack) 클라우드를 새로운 통합 클라우드 '플라바(Flava)'로 교체하는 대규모 인프라 통합 작업에 나섰다고 더레지스터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인 메신저, 야후재팬 포털 등 LY코퍼레이션 서비스 월 이용자는 약 3억명에 달한다. 라인 내부 클라우드 '버다(Verda)'는 1만1000개 호스트에서 VM 13만개가 구동되는 4개 오픈스택 클러스터로 구성됐다. 야후재팬 'YNW' 클라우드는 2만7000개 서버 160개 이상 오픈스택 클러스터에 걸쳐 VM 16만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새 클라우드 플라바는 호스트 500개 이상, VM 9000개 이상, 단일 오픈스택 클러스터로 구성된다.
LY코퍼레이션 클라우드 인프라 유닛 총괄 이노우에 류타로(Ryuutarou Inoue)는 "레거시 클라우드에서 오픈스택을 과도하게 커스터마이징해 업그레이드가 어려웠다"며 "플라바는 업스트림 오픈스택 기조를 유지하고 커스텀 패치를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이노우에는 또 "하드웨어 장애가 매일 어딘가에서 발생한다"며 장애 감지부터 현장 데이터센터 작업 요청, 교체 하드웨어 재통합까지 대부분을 자동화했다"면서 "의사결정이 필요한 복잡한 장애 패턴 처리에는 향후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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