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중동 데이터센터 타격…서비스 장애 장기화 우려
||2026.04.07
||2026.04.0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란의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바레인에 위치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가 큰 피해를 입고 일부 구역이 완전히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아마존 내부 자료를 확인한 해외 매체 보도에서 두 지역 데이터센터가 공격을 받아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장기간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메모에는 두 지역이 계속 장애 상태에 있으며 기존 수준의 복원력과 안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인프라 구조상 두바이와 바레인에는 각각 3개의 가용 구역이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는 완전히 중단되고 다른 하나는 일부 기능 장애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클라우드플레어 관측에서도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 지역의 서비스 중단이 확인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의 AWS 데이터센터와 두바이의 오라클 데이터센터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이를 부인했다. 반면 바레인은 이란 공격으로 특정 기업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고객들에게 해당 지역 이용 요금을 면제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 서비스는 다른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란은 미국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주요 기업을 겨냥한 공격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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