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7만1252ETH 또 샀다…뉴욕증권거래소 본시장 출격
||2026.04.07
||2026.04.07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지난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ETH) 7만1252개를 추가로 사들였다고 밝혔다.
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이번 매입이 2025년 12월 22일이 포함된 주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매입 속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입으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480만3334ETH로 늘었다. 회사는 1ETH=2123달러 기준 약 102억달러 규모이며, 이더리움 총 공급량 1억2070만ETH의 3.98%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현금·투자를 포함한 총자산은 114억달러로 확대됐다.
비트마인은 최근 매입 속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과거 4주 동안 비트마인은 매주 이더리움 구매 속도를 끌어올려 왔다"며 "지난주 7만1252ETH 취득은 2025년 12월 22일이 포함된 주 이후 최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더리움이 "'미니 크립토 윈터'의 최종 국면에 있다"는 것이 회사의 기본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매입 가속의 배경으로는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을 들었다. 톰 리 회장은 "이란과의 분쟁이 6주째에 들어가는 동안 이더리움은 개전 이후 6.8% 상승했고, S&P500을 1130베이시스포인트(bp) 상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도 1840bp 상회해, 이더리움이 유사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지위를 보여준다"고도 말했다.
사업 측면에서는 상장 시장 이동이 주요 변화다. 비트마인은 4월 9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 본시장으로의 승격이 결정됐으며, 티커 심볼은 'BMNR'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 대상 스테이킹 플랫폼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밸리데이터 네트워크'(MAVAN)의 정식 가동도 함께 발표했다. 회사는 현재 스테이킹된 ETH가 333만4637ETH이며, 연간 스테이킹 수익이 1억9600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비트마인이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한 자산 전략과 기관 대상 인프라 사업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규모 ETH 매입, NYSE 본시장 이전, 스테이킹 네트워크 확장이 맞물리면서 향후 이더리움 관련 상장사 가운데 비트마인의 영향력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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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tmine (NYSE-BMNR) $ETH (@BitMNR) April 6, 2026
Here are our weekly buys by week
Weekly ETH buys (by week ending):
-4/5/26: 71,252 ETH tokens
-3/29/26: 71,179 ETH
-3/22/26: 65,341 ETH
-3/15/26: 60,999 ETH
-3/8/26: 60,976 ETH
-3/1/26: 50,928 ETH
-2/23/26: 51,162 ETH
-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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