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리스트AI,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GEN-1 공개
||2026.04.07
||2026.04.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로봇 지능 스타트업 제너럴리스트AI(Generalist AI Inc.)가 로봇 학습 파운데이션 모델 GEN-1을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EN-1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GEN-0에 이어 5개월 만에 나온 후속 모델이다. 회사 측은 다수 작업에서 성공률 99%를 기록했으며, 현재 최고 수준 모델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집중한 개선 영역은 신뢰성, 속도, 즉흥 대응 세 가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GEN-1은 단순 반복 동작에 그치지 않고 세탁물 여러 장 개기, 물건 조립 같은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시간과 공간 추론으로 처리한다. 속도 측면에서는 박스 조립을 약 12.1초 만에 완료한다. GEN-0와 피지컬 인텔리전스(Physical Intelligence) 모델 파이-0(pi-0)가 동일 작업에 34초가 걸린 것과 비교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즉흥 대응 능력이다. 물체가 미끄러지거나, 잠금장치가 작동하지 않거나, 물건이 변형되는 상황에서 GEN-1은 다른 각도로 접근하고 방식을 바꿔가며 작업을 완료한다. 예를 들어 셔츠를 개다가 뒤집어질 경우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잡는다. 기존 AI 모델은 이런 상황에서 재평가를 반복하거나 작업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연구진은 모든 작업이 99% 성공률에 도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일상 환경에서 실용적인 속도와 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어려운 복잡한 작업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