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서 새 경쟁자 나온다”
||2026.04.07
||2026.04.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를 기반으로 한 새 경쟁자들이 금융권에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먼은 연례 주주서한에서 AI, 데이터, 첨단 기술을 금융의 미래 핵심으로 꼽았다. 금융 서비스가 자동화와 데이터 중심 구조로 더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을 서한에서 중심 의제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경쟁 구도 변화와 관련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자들을 별도로 언급했다. 스테이블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다른 형태 토큰화가 기존 금융사 외 경쟁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JP모건은 자체 블록체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사내 블록체인 인프라 키넥시스(Kinexys)는 기존 중개기관 없이 자금을 실시간에 가깝게 옮길 수 있는 네트워크다. JP모건은 키넥시스 하루 거래 규모를 최대 100억달러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최근에는 일본 미쓰비시상사를 키넥시스 고객으로 새로 확보했다. 카타르국립은행, 지멘스, 블랙록도 고객사로 두고 있다. JP모건은 키넥시스를 송금망을 넘어 토큰화 플랫폼으로 키우고 사모신용과 부동산 시장으로도 넓히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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