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약물 연쇄살인’ 피해자 유족, 김소영에 손해배상 소송
||2026.04.07
||2026.04.07
‘강북 모텔 약물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 측이 김소영(20)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6일 유족 측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유족들은 이날 서울북부지법에 김소영을 상대로 31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소장에 적시된 전체 손해액은 약 11억원 수준이다. 다만 실제 청구액은 3100만원으로, 가해자의 변제 능력 등을 고려해 금액을 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김소영 부모를 상대로는 100만원을 청구했다. 유족 측은 김소영이 성년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이 중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의 의식을 잃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다.
첫 재판은 오는 9일 오후 북부지법에서 열린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