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SPX6900 곧 터진다…"도지코인·페페처럼 시총 바닥 다져"
||2026.04.06
||2026.04.06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무라드 마무도프(Murad Mahmudov)가 밈코인 SPX6900(SPX)이 상승 랠리 전 안정화 구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무라드는 엑스(구 트위터)에 "SPX6900이 도지코인(DOGE)과 페페(PEPE)가 폭등 전 횡보하던 시가총액 수준에서 평평해지고 있다"는 취지의 분석을 올렸다.
무라드의 논리는 과거 밈코인들이 반복적으로 보였다는 시총 기준 패턴에 맞춰져 있다. 그는 주요 밈코인들이 급등하기 전, 특정 시총 구간에서 가격과 거래가 잠잠해지는 축적(누적 매수) 국면을 거쳤다고 봤다. 현재 SPX6900의 시가총액은 약 2억4400만달러로, 무라드는 이를 DOGE와 PEPE가 랠리 전에 머물렀던 ‘축적 구간’과 같은 성격으로 해석했다.
그는 "SPX6900이 DOGE와 PEPE가 각각 870억달러, 120억달러까지 가기 전에 안정화했던 것과 같은 시총에서 횡보하고 있다"라며 "우연이 아니다. 이번엔 SPX6900이 훨씬, 훨씬 더 높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런 주장은 그가 감내 중인 큰 평가손실과도 맞물린다. 무라드는 약 2996만SPX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780만달러 규모로 공개 추적되는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96%를 차지한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2025년 7월 약 6700만달러까지 불어난 뒤, 밈코인 섹터 전반이 80% 넘게 조정받으며 급감했다.
그럼에도 무라드는 물량을 줄이지 않았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아캄 인텔리전스 기준으로도 약 6000만달러에 달하는 미실현 손실에도 SPX 포지션에서 의미 있는 이탈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시장 가격 흐름은 여전히 약세 쪽에 가깝다. SPX는 약 0.26달러에 거래 중이며, 사상 최고가(ATH) 2.27달러 대비 88% 낮다. 기술 지표 역시 가격이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약세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무라드의 역사적 유사성이 성립할지는 결국 자금 흐름에 달려 있다. 매체는 향후 수개월 안에 고위험 밈토큰으로 투기성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지 여부가 변수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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