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나프타 공장 셧다운 직전… 李대통령, 외교 협상 나서야”
||2026.04.05
||2026.04.05
국민의힘은 중동 사태로 석유화학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외교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일본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며 “우리는 선박 26척, 선원 약 180명의 발이 묶여있는데, ‘외교 천재’라던 이재명 대통령은 뭐 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 입부터 틀어막고 있다. ‘유가 폭등’, ‘셧다운’, ‘대란’, ‘품귀’ 이야기하면 ‘가짜뉴스’로 엄단하겠다고 한다”며 “이미 유가는 폭등했고, 나프타 공장들은 셧다운 직전이다. 종량제 봉투 대란에 배달 용기까지 품귀 사태다. 무엇이 가짜뉴스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국민 단속할 시간에 외교 협상에 나서야 한다.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같은 당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수액 팩·주사기 등 의료 소모품 품귀 현상을 언급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붕괴가 국민 건강의 최후 보루인 의료 현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감기약 물약 통부터 응급실의 생명선인 수액 팩과 주사기까지, 필수 의료 소모품의 품귀 현상이 의료 마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가 급등으로 인한 생산 중단을 막기 위해 한시적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지원 등 긴급 생산 지원책을 즉각 검토해야 한다”며 “소모품 가격 상승이 진료 차질이나 환자의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건강보험 수가의 유연한 적용 등 긴급 수급 조정 대책을 병행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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