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추가 매수 시사…우선주 가격 회복에 재개 가능성
||2026.04.04
||2026.04.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13주 연속 매수 행진이 끊긴 뒤 나온 신호로, 우선주 가격 회복에 따라 매수를 재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strc.live 집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이번 주 약 1820BTC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주에는 자금 조달 수단인 STRC 우선주 가격이 액면가 100달러를 밑돌면서 매수를 멈췄지만, 이번 주 화요일 100.02달러로 올라서며 신규 발행 여건을 회복했다.
스트래티지는 2025년 12월 하순부터 13주 동안 9만8310 BTC를 사들였다. 지난주에는 처음으로 이 매수 흐름이 끊겼다. 세일러는 과거에도 대규모 매수에 앞서 관련 문구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바 있다.
회사는 2027년까지 840억달러를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하는 ‘42/42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STRC와 STRK 등 복수의 우선주 발행 수단을 활용해 보통주 희석을 줄이면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구조다.
다만 자금 조달이 커질수록 배당 부담도 늘 수 있다. 더블록 소속 애널리스트 이반 우는 210억달러 규모 STRC 프로그램을 전액 집행하면 연간 수십억달러의 배당 지급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평가손 확대도 함께 거론됐다.
스트라테지는 3월 셋째 주에도 보통주 매각 자금으로 1031 BTC를 추가 매수했다. 누적 매입액은 약 576억9000만달러, 평균 매입 단가는 7만5694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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