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금 ETF보다 커질 것…금보다 쓰임새 많아”
||2026.04.04
||2026.04.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운용자산 기준으로 금 ETF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을 넘어 가치 저장 수단, 포트폴리오 분산 자산, 디지털 자본·재산, 성장 위험자산으로까지 인식되면서 ETF 편입 수요가 더 넓다는 이유에서다.
제임스 세이퍼트 ETF 애널리스트는 팟캐스트에서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ETF를 담는 이유가 더 많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러 방식으로 평가받지만 금은 그중 한 축에 가깝다며, “비트코인 ETF가 금 ETF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 흐름도 엇갈렸다. 지난달 미국 금 ETF는 29억2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같은 기간 13억2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미국 최대 금 현물 ETF인 GLD는 3월 4일 하루에만 30억달러가 빠져나가며 2년여 만의 최대 일일 유출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몇 주간 두 자산 가격은 대체로 같은 흐름을 보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6만6918달러로 30일간 8.07% 내렸다. 골드프라이스 기준 금 가격은 4676달러로 30일간 8.25%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집계에서는 최근 6개월간 개인의 금 매입이 3배로 늘었고, 월가의 금 매도는 최근 4개월간 빨라졌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의 크리스 쿠이퍼는 지난해 12월 금과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번갈아 강세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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