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V4, 엔비디아 대신 화웨이 칩으로 운영...中 반도체 자급자족 새 이정표
||2026.04.04
||2026.04.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향후 몇 주 안에 차세대 모델인 V4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V4는 특히 화웨이 테크놀로지스가 설계한 최신 칩 기반으로 돌아갈 것이란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지난 몇 년 간 반도체 자급 자족을 적극 추진해온 중국에게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V4 출시 대비 일환으로 알리바바 그룹, 바이트댄스, 텐센트 홀딩스를 포함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화웨이가 곧 선보일 칩을 대규모로 주문하고 있다. 전체 물량은 수십만개에 달랄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해당 구매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인용해 전했다.
이들 업체는 딥시크 V4를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AI 애플리케이션들에 통합하고 싶어한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이로 인해 4월 대량 생산이 사직될 화웨이 최신 칩 어센드 950PR(Ascend 950PR) 가격은 최근 몇 주 간 20%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 엔지니어들은 오랫동안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바느로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엔비디아 하드웨어로 학습한 모델을 다른 회사 칩으로 옮기는 것은 모델 기반 코드를 다시 작성하고, 결과물이 여전히 제대로 나온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필요로 한다.
이를 감안해 딥시크는 지난 몇 개월 간 화웨이 및 또 다른 중국 칩 디자인 회사인 캠브리콘 테크놀로지스와 직접 협력해 이같은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
딥시크는 당초 V4를 2월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는데, 화웨이 칩을 지원하는 과정도 일정 연기에 영향을 미쳤다.
딥시크는 다양한 역량들에 최적화된 V4 변종 2종도 개발하고 있다. 2개 변종 모델 모두 중국 칩들 기반으로 운영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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