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 미스트랄과 한·불 AI 협력 논의
||2026.04.03
||2026.04.03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AI전략위)가 프랑스 글로벌 AI 기업 미스트랄과 만나 한-프랑스 간 민관 차원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일 AI전략위는 임문영 상근부위원장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아더 멘슈 미스트랄 AI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동행 방한 중인 멘슈 CEO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임 부위원장과 하 수석은 지난해 11월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AI 전략 패키지'의 구체적 이행 방안과 한국의 'AI G3' 도약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버린 AI 확보가 AI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했다.
임문영 AI전략위 상근부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에 매진 중"이라며 "미스트랄 AI가 지향하는 '효율성'과 '개방성'의 철학은 한국의 AI 전략과 완벽히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멘슈 미스트랄 AI CEO는 'AI G3' 전략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과의 글로벌 AI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구체적 구상과 강력한 실행 의지를 밝혔다.
한국 AI 반도체 기술과 미스트랄 AI의 유연하고 강력한 모델이 결합될 경우 아시아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풀스택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왔다.
AI전략위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와 AI 산업 생태계 진화를 위해 해외 정부는 물론 기업과도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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