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달러 강제 매각한다”… 가짜뉴스에 경찰 엄정 대응 예고
||2026.04.03
||2026.04.03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라는 주장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자, 경찰이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부의 달러 강제매각 조치’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정경제부 고발을 통해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주장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개인과 기업이 보유한 외화를 강제 처분한다는 것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외환시장과 국가 경제 전반에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엄정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해당 주장을 게시한 사람들을 적극 수사해 최초 작성자와 이를 조직적으로 유포·확산한 중간 유포자도 잡아낼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적 경제 위기 상황에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 생산 및 유포 행위는 중대한 범죄”라며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나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인터넷 카페, 블로그, SNS 등을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경우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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