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BTS 아리랑’ 한정판 음료 개발…중구·종로구 소규모 카페 지원
||2026.04.03
||2026.04.03
[디지털투데이 안신혜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과 연계한 한정판 음료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를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대규모 관광 특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골목상권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돕는다는 취지다.
회사는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 발매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종로구, 중구 일대 소규모 카페들이 관광 특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생 모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는 경북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음료다. 방탄소년단 5집 앨범 발매를 맞아 열리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소규모 카페에서도 손쉽게 제조할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됐다.
배민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해당 음료의 레시피 개발에 이어 오미자 시럽 등 핵심 원재료를 참여 카페에 전액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근 포장재 원료값이 급등한 것과 관련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카페 업주에 일회용컵과 뚜껑을 무상 지원한다. 매장 내외부를 꾸밀 수 있는 포스터, 컵홀더, 스트로우픽, 메뉴 팝 등의 홍보물도 제공한다.
배민 앱 내 픽업 기획전을 통한 고객 할인도 진행한다. 배민은 앱 내 픽업 지도에서도 해당 음료 판매 매장을 별도 아이콘으로 표기했다.
회사는 오프라인 방문과 픽업 주문을 동시에 유도하며, 참여 가게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 효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소규모 카페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뉴 개발부터 원재료,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민은 대형 이벤트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 상권 파트너 성장을 돕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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