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출신 임원들, 소셜벤처 스케일업 멘토로 나선다
||2026.04.03
||2026.04.03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SK그룹 임원 출신 멘토와 소셜벤처 CEO를 1대1로 연결하는 'SE컨설턴트' 프로그램의 2026년 참여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SE컨설턴트는 SK그룹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직면한 경영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20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22개 멤버사 출신 임원 50명이 멘토로 참여해 141개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에 자문을 제공했다.
올해 멘토진에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온, SK네트웍스, SK지오센트릭 등의 임원들이 참여한다. 통신·미디어, AI·데이터, 화학·소재, 환경·순환,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멘토들이 참여 기업별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춰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및 ESG 스타트업의 CEO다. 대표자를 포함해 최소 2인 이상 구성 기업이어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 멘토의 경영 컨설팅이 총 4회 제공된다. 필요 시 멘토링 연장도 가능하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SE컨설턴트는 SK그룹의 베테랑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소셜벤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멘토들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더 많은 소셜벤처가 성장 기반을 다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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