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클라우드 AI 끊었다…“에이전트 시대, 로컬이 안전”
||2026.04.02
||2026.04.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사용을 중단하고, 개인 기기에서 AI를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AI가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면서 보안 위협이 커졌다고 봤다.
부테린은 “자기주권적(self-sovereign)·로컬·프라이빗·보안 AI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개인 생활 전체를 클라우드 AI에 먹이는 것이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초부터 주변에 로컬 전환을 권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AI 에이전트가 여러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스스로 수행한다고 지적했다. 에이전트가 사용자 확인 없이 컴퓨터의 중요한 설정이나 메시징 채널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킹된 웹사이트가 에이전트를 속여 악성 스크립트를 내려받아 실행하게 만들면 외부 공격자가 컴퓨터를 통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테린은 큐웬3.5:35B 모델로 하드웨어를 시험했다. 그는 초당 50토큰 미만 속도는 지나치게 느리다고 했고, 자신에게는 초당 90토큰이 적정하다고 밝혔다. 부테린은 개인 장비가 어려운 경우 소규모 그룹이 공동 컴퓨터를 구매해 원격으로 접속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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