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불안감 해소...소방청,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안전조사 추진
||2026.04.02
||2026.04.02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소방청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소방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를 중점 확인하고 상반기 자체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등이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번진 사고와 관련해 아파트 거주 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대책의 일환이라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의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10%다. 각 시도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노후도, 지하주차장 규모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화재위험 정도가 큰 아파트를 우선 선정한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상반기 아파트 자체점검 적정 여부 확인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아파트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시설 등 체크리스트와 점검 방법 등을 배포한다.
더불어 화재안전컨설팅과 모바일 앱(아파트아이) 활용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피난시설 점검 및 사용방법, 비상방송설비 자동 안내방송 등의 대피계획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화재안전조사 외에도 평상시 유지관리 방법, 대피계획 등도 철저하게 교육하고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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