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욕 국제 오토쇼 ‘2026년 월드카 어워즈’ 북미·유럽 ‘올해의 차’와 세계 3대 자동차상 현대차 2023년, 2024년 이어 또 한 차례 수상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 1일(현지시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를 수상했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005380)그룹은 1일(현지시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은 BMW M2 CS, 쉐보레 콜벳 E-Ray 등 경쟁 후보를 제쳤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럽 올해의 차(COTY)’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번 수상은 차량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든 현대차 임직원에게 매우 뜻깊은 영예”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실생활 활용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인정해 준 심사위원단과 전 세계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3년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차’에, 2024년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된 데 이어 아이오닉 6 N이 고성능 부문 상을 받으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전용 EV 및 고성능 EV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아이오닉 6 N은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호세 무뇨스(왼쪽부터) 현대차 사장,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 제니퍼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경영자(CEO),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이 1일(현지시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아울러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 전륜 ‘하이드로 G부싱’ 및 후륜 ‘듀얼 레이어 부싱’, N e-프트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등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해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6 N은 같은 날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Top 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Best Driver’s Car)’에 뽑혔다. 지난 1월에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의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Best Electric Performance Car)’에 선정됐다.
월드카 어워즈 수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6개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총 98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후보 차량들을 시승한 뒤 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