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타이거 우즈 “라이더컵 단장 맡지 않겠다”
||2026.04.02
||2026.04.02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최근 체포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027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단장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우즈가 2027년 라이더컵 단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말 우즈가 일으킨 교통사고 탓으로 보인다. 우즈는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내고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우즈는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골프 관련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이 겨루는 골프 대항전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며 오는 2027년 대회는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우즈는 그동안 2027년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단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라이더컵 단장은 적절한 시기에 추가적인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다.
한편 우즈는 치료를 위해 해외로 향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법원은 우즈가 치료를 위해 해외 출국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즈 변호인 측은 “미국에서 사생활이 반복적으로 침해당하고 있다”며 “이송은 의학적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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