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년 만에 매수 구간 근접했지만…”아직 저점 신호 아니다”
||2026.04.01
||2026.04.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대에서 ‘매수 구간’으로 거론되지만, 온체인 지표상 과거 저점 신호에는 아직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핵심 기준인 ‘실현가격’(Realized Price) 대비 프리미엄이 여전히 플러스라는 이유다.
크립토퀀트 기준 비트코인 실현가격은 5만4286달러다. 같은 차트에서 현물은 6만8774달러로, 실현가격보다 약 1만4,500달러(약 21%) 높다. 과거 약세장 저점은 현물이 실현가격 아래로 내려가 네트워크 평균 원가가 손실 구간으로 들어설 때 나타났다.
2022년 약세장에서는 현물이 6월부터 10월까지 실현가격을 밑돌았다. 현물이 실현가격보다 약 15% 낮았던 구간이 사이클 저점(약 1만5500달러)과 거의 겹쳤다. 2020년 코로나19 급락 때도 현물이 실현가격을 하회했다. 현재는 평균 보유자가 이익 구간에 있다. 현물이 실현가격까지 내려오려면 비트코인은 약 5만4천달러로, 현 수준에서 추가로 약 20% 하락해야 한다.
다만 격차는 빠르게 줄었다. 2024년 말 비트코인이 11만9000달러를 웃돌 때 실현가격 대비 프리미엄은 약 120%였지만, 약 15개월 만에 21%로 축소됐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오이노넨은 월요일 비트코인이 ‘축적 구간’에 진입했다고 봤다. 코인데스크는 2022년 축적 구간이 현물이 실현가격 이하에서 형성됐다는 점을 들어, 현재 구간을 같은 기준으로 묶기엔 이르다고 정리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다시 음수로 내려가 미국 매수 흐름과 연관된 거래소에서 기관 수요가 약해진 신호로 잡혔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